인도네시아 '한류 프린스' 이루, '2013 코이카의 꿈' 합류
2013. 8. 28. 16:47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이루가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에 합류한다.
이루는 오는 8월 29일 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13 코이카의 꿈-인도네시아' 편에서 수상가옥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반자마르신을 찾을 예정이다.
반자마르신은 쓰레기를 길거리에 대량으로 버리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는 등 지역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이 매우 낮은 곳이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시트콤 및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소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자카르타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현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매년 한류페스티벌이 열리는 '반자르마신'은 한류가수에 대한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루의 봉사참여가 더욱 더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이루가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온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13 코이카의 꿈'은 오는 10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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