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Cont LOL'로 디스전 가세, 이비아 시절 '만만치 않네'

노규민 기자 2013. 8. 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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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노규민 기자] '힙합디스전'에 가세한 여성래퍼 타이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타이미는 2009년 6월 이비아(e-via)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EP 'E.Via a.k.a. Happy E.Vil'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미는 해당 음반 타이틀곡 '일기장'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록곡 '해도 돼?' '2nd' '과연 그럴까?' 'e_Station Live FM 88.7' 등은 19금 곡으로 솔직하고 발칙한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당시 타이미는 래퍼임에도 불구 걸그룹 못지 않은 귀여운 외모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유의 속사포 랩은 전매특허가 됐다. 하지만 발표하는 곡 마다 욕설 가사와 선정성을 이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발표한 '미친인연'은 19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미친인연' 뮤직비디오는 2004년 서울 주택가에서 한 여성의 치정에 의한 살인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실화'를 담고 있으며 당시 출연 배우들의 전라연기 등 노출 수위가 높아 논란이 됐다. 또 이 곡은 MC THE MAX 출신 가수 이수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9월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듣고 재미있는 음악을 만들어 들려 드리고 싶어 작업했다"며 '난 좀 놀 줄 아는 걸'을 발표하기도 했다.

올해 1월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전 소속사를 통해 2년 남짓 활동한 뒤 정산 받은 음원 수익이 0원이었다"며 "지난해 5월 계약이 만료됐으나 전 소속사에서 '자동 계약 연장'이라고 주장했으며, 예명이었던 '이비아'에 대한 상표출원 문제로 활동 명까지 바꾸게 됐다"고 이비아에서 타이미로 이름을 바꾼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타이미는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컨트 롤'(Cont LOL)이라는 제목의 곡을 공개, 이센스 개코 스윙스 쌈디 간 힙합 디스전에 가세했다.

[티브이데일리 노규민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타이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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