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Cont LOL'로 힙합 디스전에 합류

2013. 8.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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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 타이미가 'Cont LOL'을 공개, '컨트롤(Control)' 디스 릴레이에 합류했다.

타이미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Tymee-Cont LOL (On 'Control'-Big Sean)"라는 글과 함께 음원을 공개했다.

이 곡은 미국 래퍼 켄드릭 라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빅션의 '컨트롤'(Control)이라는 곡에 자신의 랩을 입힌 것이다.

타이미는 이 곡에서 "난 이 신을 떠났던 이단아 마니아들의 왕따", "내게 죄가 있다면 사람을 믿었던 게 죄", "이 scene에 사기 치던 OO들은 모두 다 비상. 순수한 마음 따윈 이용당하기 쉽상. 음악과 열정들을 헐값에 파는 시장. 제발 잘 지켜 너의 손가락과 도장", "여긴 인간 쓰레기장. 돈 되는 애들한테 OO 잘해주는 척. 12년째 이 바닥 굴러먹다가 보니까 제일 많이 듣게 되는 건 뒷담 그리고 거짓말 후배들아 선배들 믿지 마 훅 간다"등의 가사를 통해 가요계 이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했다.

실제로 타이미는 과거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래퍼. 귀여운 외모에 상당한 실력으로 힙합씬의 주목을 받았으나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3년 1월 타이미로 이름을 변경한 그는 현재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에 소속돼 있는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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