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역량 중심 인재채용 '커리어 투어'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기아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공채부터 역량 중심 채용 프로그램 '커리어 투어(Kareer Tour)'를 도입한다.기아차는 내달 2~10일 기아차 채용사이트(recruit.kia.co.kr)를 통해 2013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가 올해 도입한 커리어 투어는 스펙 중심의 인재 평가에서 벗어나 열정, 창의성, 끼 등을 갖춘 지원자를 발굴하기 위한 시도다.
기아차는 올해 대졸 신입과 인턴 채용에서 이력서 등 스펙을 배제하고 자기소개서만으로 선발한다. 인턴 채용은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 다양한 형식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해 형식을 파괴했다.
스카우트-케이(Scout-K) 전형도 신설했다. 자동차 파워 블로거, 자동차 경진대회 입상자 등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인재를 수시 채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교통사고 유자녀 등 다양한 테마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하반기 공채에 앞서 내달 3~4일 서울 올림픽 공원 K-아트홀에서 채용설명회 '케이-토크(K-Talk)를 연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기아차 펀기아 사이트(fun.kia.com)에서 할 수 있다.한편 커리어 투어(Kareer)는 기아차(KIA) 입사의 모든 과정(Career)을 하나의 여행(Tour)로 표현한 새로운 기아차 채용 프로그램의 이름이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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