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섬머 룩, 이탈리아 남자들이 사랑하는 캔버스 백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무더위가 한창이다. 여름에는 옷 차림이 가벼워지는 만큼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제한되어 멋내기가 더 어려운데, 가벼워진 서머룩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건 바로 가방이다.
트렌디의 중심인 가로수 길에서도 이탈리아 남자들처럼 캔버스 토트 백으로도 클래식하면서도 확실한 개성을 보이는 스타일이 많이 보여진다. 가죽 가방은 잠시 내려두고 이탈리아 남자들이 사랑하는 캔버스 백으로 눈을 돌려보자.
이탈리아 핸드 크래프트 가죽 브랜드 일 비종떼(IL BIONTE) 에서 여름철에 선보이는 캔버스 백은 소가죽과 캔버스 소재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어 클래식한 정장에도, 단순한 티셔츠 등의 캐쥬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려 인기다.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진 캔버스 백은 스타일을 경쾌하게 만들어 주는 포인트 아이템 역할도 해 줄 수 있고, 남자다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카키컬러의 캔버스 백은 빈티지한 캐주얼 스타일과 좋은 궁합을 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남성 캔버스 백을 고를 때는 토트백 스타일로 가죽이 어우러진 심플한 디자인을 골라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가 쉬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유용하다' 고 귀뜸한다.
단순한 캔버스 백도 이탈리안 남자들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 센스를 더한다면, 한 여름에도 시원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은 문제 없다.
/jwoong@fnnews.com 이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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