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투 마더스', 온라인 장악하며 화제

2013. 8.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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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 마더스'가 지난 주말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올 여름 가장 뜨거운 화제작 영화 '투 마더스'가 지난 주말 온라인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개봉예정 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컨저링', '엘리시움' 등 할리우드 기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얻은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에 대한 이와 같은 열띤 반응은 지난 주말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아들을 탐한 두 엄마'라는 영화의 내용이 공개된 것은 물론 이 파격적인 스토리가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할리우드 미모의 연기파 여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나오미 왓츠와 로빈 라이트가 그 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20살이 넘는 연하의 차세대 스타들과의 관능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그 반응이 더욱 뜨겁다.

할리우드 기대작들을 제치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하반기 화제작으로 급부상한 영화 '투 마더스'는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pds0910@fnnews.com 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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