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감원장 "월세자금대출 종합 개선방안 마련"
2013. 8. 19. 15:51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월세자금대출 종합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원장은 오늘 임원회의에서 부동산 매매시장 침체 속에 비수기인 7, 8월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월세자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적이 부진한 금융권의 월세자금 대출상품 취급을 독려하고, 복잡한 대출절차를 간소화하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금융권이 취급하고 있는 '목돈 안 드는 전세제도' 등 전세자금대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금감원은 월세자금대출 대상을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대출대상자 신용등급을 6등급에서 8등급으로 확대하고 대출한도를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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