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즈] 화력을 빼고 안전을 더한 친환경 '전기렌지'

2013. 8.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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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이버즈 구매가이드] 기존의 가스렌지는 작동을 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 등의 유해가스를 발생시킨다. 이런 가스가 체내에 들어오면 신경 계통을 침범하거나 빈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문제의 대안으로 보다 안전한 조리가 가능한 '전기렌지'가 등장했다. 안전은 기본, 디자인이 깔끔하고 청소도 쉬워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전기 렌지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느린 열 발생시간과 수동식의 문제도 해결했다. 안전에 대한 걱정과 전기료 부담까지 없애준다.

현재 전기렌지 시장은 밀레, 헬러, 휘슬러, 지멘스 등의 수입 제품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최근 국내 제품들 역시 한국 가정에 최적화 되어있는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추세다.

전기렌지는 일반적으로 발열체와 강화유리 상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열체는 독일 EGO사에서 특허를 낸 하이라이트 버너가 상판은 독일의 쇼트(SCHOTT)사의 세란 글라스가 주로 사용된다. 주의해야 할 점으론 무엇이 있을까. 물엿이나 기름 등 닦아내기 어려운 얼룩이 묻었을 땐 세정제로 닦아줘야 한다. 수세미로 문지를 경우 제품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장점만을 결합한 코웨이 하이브리드렌지 'CHR-01'

일반 가스렌지는 유해가스 배출 때문에 걱정이 된다. 전기렌지를 쓰자니 조리시간과 전기료 때문에 망설여진다. 코웨이 하이브리드렌지 'CHR-01'는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준 제품이다. 높은 열효율로 빠른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IH) 렌지와 원적외선 방식으로 음식의 영양소를 지켜주는 하이라이트(HL) 전기렌지의 장점을 결합했다. 총 3구로 하이라이트 렌지 2구와 인덕션 렌지 1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가정 전기설비사양에 맞춘 4.3kw의 소비전력으로 경제적이다.강화유리는 내구성이 강하고, 청소하기도 편하다. 물이 없으면 자동 전원 차단된다. 별도의 타이머 기능도 있다. 화재 및 합선의 위험이 감소해 안전하고 똑똑한 웰빙 렌지다.

▲ 원하는 온도에 도달까지 5초면 충분 동양매직의 'ERAF-303'

동양매직의 신제품 '레벤' 전기렌지 'ERAF-103, 203, 303'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적 적외선 소재회사인 독일의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유리 상판을 채용해 품질을 더욱 강화했다. 작동 후 불과 3~5초 내에 선택한 온도에 도달해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1구 모델은 타이머 기능이 새로 추가됐다. 가볍고 이동이 쉬워 보조용 렌지로도 손색이 없다.

▲왼쪽부터 린나이 빌트인 전기렌지 1구 'RPE-B11D', 3구 'RBE-31H'

린나이 빌트인 전기렌지'RPE-B11D'는 1구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RBE-31H'는 3구로 특대, 중, 소의 크기로 배치되어 있다. 린나이 역시 독일 쇼트사의 소재를 채용했다. 60~65℃의 잔열이 남아 있을 경우 '고온주의 램프'가 점등된다. 그밖에 안전안심 타이머와 불끄기 잊음 방지 기능이 존재한다. 고효율 버너로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 줄뿐만 아니라 조리구에 따라 3단계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 안정성과 편의성을 고르게 신경 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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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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