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발광 LED 정류회로' 상용화 눈앞

기존 LED 조명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신제품이 개발돼 특허등록을 마치고 판매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은 바로 ㈜모토모테크원( www.motomo1.com)이 설계하고, ㈜세이브반도체가 생산하는 '발광 LED 정류회로'다.
기존의 LED 조명은 여러 단점을 안고 있었다. 별도의 전원공급장치와 SMPS(안정기), AC-DC컨버터 등이 필요해 번거로운 단계를 여러 차례 거쳐야 했다. 특히 AC-DC컨버터는 고온에 약한 전해콘덴서를 사용해 결과적으로 LED조명의 수명을 1만시간에도 못 미치게 할 뿐 아니라 잦은 고장의 주원인이 됐다.
이에 세이브반도체는 이런 정류단계를 줄이는 데 집중해 컨버터와 IC직접회로 등을 거치지 않는 '발광 LED 정류회로'를 개발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수명단축과 고장의 원인이 됐던 컨버터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LED조명의 수명을 5만시간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세이브반도체는 이에 따라 세계 LED업계 최초로 무상A/S 기간을 5년으로 늘렸다. 업계에서 2년 이하의 보증기간을 두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발광 LED 정류회로'는 기존 LED 조명의 발열문제 또한 해결했다. 발광다이오드에 필요한 전류에너지의 양만큼만 공급해주는 방식을 도입한 덕분에 기존제품에 비해 60% 이상 발열을 감소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뿐만 아니다. '발광 LED 정류회로'는 기존제품의 단점을 해결했고, 에너지소비량 또한 절반수준으로 줄였다. 기존의 80W 가로등은 40W 이하로, 150W 가로등은 80W 이하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도한 전류인가에 의한 LED 손상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전력소모량을 5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LED조명의 수명이 5배 가까이 늘어나고, 에너지 소비량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효과가 있는 '발광 LED 정류회로' 개발 소식을 가장 반긴 곳은 바로 각 지자체들이다. 그동안 전국에 설치된 가로등에 들어가는 유지보수 비용만 해도 큰 예산을 잡아먹는 수준이었는데 조명의 수명도 늘고, 무상A/S 기간 역시 5년으로 늘면서 유지보수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세이브반도체 관계자는 "발광 LED 정류회로가 보급되면 지자체의 예산절감효과뿐 아니라 전국의 에너지절약 효과 역시 뛰어날 것으로 본다"며 "발광 LED 정류회로 개발 및 보급이 LED 조명의 보급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호기자 qwer@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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