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시청률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 '반등 기회 못잡나'

오수정 기자 2013. 8.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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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으 여신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결혼의 여신' 시청률이 여전히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1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1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방송분이 기록한 10.0%의 시청률보다 0.9%P 하락한 수치고, 지난주 일요일 방송분이 기록한 9.6%의 시청률보다도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결혼의 여신'에서 노승수(장현성 분)는 내연녀 신시아(클라라 분)에게 쫓겨났다. 이후 승수는 조강지처 권은희(장영남 분)가 있는 집을 찾았다. 하지만 은희는 이미 자신의 명의로 된 집을 내놨던 상황. 은희는 이것도 모자라 시부모가 살고 있는 집까지 내놓으며 남평 승수를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결혼으 여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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