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꽃' 최민수, 김옥빈-온주완 협공에 쓰러지나

뉴스엔 2013. 8. 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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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지련 기자]

'칼과 꽃' 최민수가 김옥빈과 온주완의 덫에 걸릴까.

8월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연출 김용수) 13회에서는 연개소문(최민수 분)을 치기 위해 오월동주하는 무영(김옥빈)과 보장왕 장(온주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은 무영이란 이름으로 남장한채 궁에 들어온 소희공주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함구했다. 무영의 복수심을 연개소문을 제거하는데 도구로 쓰기 위해서다. 무영 또한 궁궐 내 조력자가 필요한 만큼 달갑진 않지만 장의 손을 잡았다.

무영은 연개소문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것을 복수의 첫 순서로 생각하고 연개소문을 측근들로부터 고립시키고자 했다. 이에 연개소문의 충직한 수하가 맡은 연개소문의 공덕비 작업을 무산시켰고 백성들 앞에 얼굴을 먹칠하게 했다. 이렇게 무영은 연개소문의 위신을 깎아내리는 동시에 연개소문의 측근들을 하나둘 쳐갈 계획을 세웠고 온은 무영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밑밥을 깔았다.

이처럼 무영과 온이 연개소문 제거를 위해 했던 첫번째 협력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자신의 아들들조차 믿지 못하는 연개소문이 끝까지 순순히 당할지는 두고볼 일이었다. 또 무영과 온이 연개소문 제거라는 목적 아래 손을 잡았지만 온이 무영의 아버지를 배신한 이상 서로에게 칼을 겨눠야 할 관계였다. 이에 무영과 온의 담합이 도리어 자멸을 불러올 수도 있단 점을 눈여겨봐야만 했다.

한편 이날 '칼과 꽃'에서는 무영을 알아보지 못한 연충(엄태웅 분)과 연충의 변한 모습에 실망하는 무영의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무영이 죽은줄 알고 절망에 빠져 냉랭하게 변한 연충을 모르던 무영은 연충이 잡아온 역도를 혹독하게 고문하는 모습에 기가 질렸다. 반면 연충은 무영을 못 알아봤지만 스파이 교육차 화장한 무영에게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2TV '칼과 꽃'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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