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호텔 '피터 마이클 와인 갈라 디너' 개최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2013. 8. 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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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방한 기념 오찬에 등장했던 미국 최고의 컬트 와인 '피터 마이클'8월 29일, 무라사키에서 '피터 마이클' 와인 4종과 페어링한 일식 코스 요리 선봬

플라자호텔(www.hoteltheplaza.com)의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오는 8월 29일, 미국 최고의 컬트 와인 피터 마이클의 대표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피터 마이클 와인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피터 마이클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악 지역 '나이츠 밸리'에 9개의 단일 포도밭을 소유한 와이너리로, 각 포도밭에서 최고의 포도품종 하나만을 선택하여 쇼비뇽 블랑, 샤도네이, 피노 누아를 포함해 총 14개의 와인을 만든다.

1987년 첫 빈티지 생산 이래 100% 수공 작업으로 연간 약 20만병의 한정 수량만 생산해오며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 와인(소량 생산이지만 품질이 뛰어난 와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환영 오찬에 등장하며 유명해졌다.

이번 무라사키 갈라 디너에서는 미국 백악관의 단골 와인인 '슈렘스버그 블랑 드 블랑'을 시작으로, '벨 꼬뜨 샤도네이(화이트),' '라 까리에르 샤도네이(화이트),' '몽 쁠레지으(화이트),' '레 빠보 보르도 블렌드(레드)' 등 총 4종의 피터 마이클 와인을 차례대로 선보인다. 이 와인들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2점이 넘는 평점을 받아 우수함을 인정받은 제품들이다. 특히, '레 빠보 보르도 블렌드'는 까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등을 섞어 양조한 전형적인 보르도 스타일의 와인으로, 병당 약 60만원을 호가하는 최상급 레드 와인이다.

무라사키의 '칸 타케토시' 수석 셰프는 피터 마이클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선사할 8가지 특별 메뉴를 코스로 선보인다. 칸 셰프는 캐비어, 랍스터, 전복, 한우 등심, 청매실 등 산해진미를 보여줄 수 있는 식재료들로 엄선해 가이세키 코스를 구성할 예정이며, 화이트 와인에는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한 해산물 요리를, 레드 와인에는 메인 요리인 한우 등심 구이를 제공한다.

한편, 무라사키는 갈라 디너에 참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총 3명에게 '피터 마이클 라 까리에르 샤도네이' 1병과 2등 총 3명에게 프랑스 프리미엄 베이커리 '에릭케제르' 케이크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갈라 디너의 가격은 25만원(1인/세금, 봉사료 포함)이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 무라사키 02-310-7100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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