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이달 중 '경동·우신 알프스타운' 1540가구 분양
KTX 울산역세권 개발 등 풍부한 개발호재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경동건설과 우신종합건설은 이달중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서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경동·우신 알프스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5~18층, 16개 동, 총154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45~54㎡의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미정이지만, 상품성 강화를 위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다.
알프스타운은 영남 알프스CC 바로 옆에 자리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일부 가구)한 친환경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는 산악관광 및 문화시설 등 복합기능을 갖춘 관광종합안내소인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가 내년 준공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서면 시설 이용은 물론 인근 상권 활성화도 예상돼 단지 분양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교육·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초·중·고교가 단지와 가깝고 서울산IC를 통해 20~30분이면 울산 시내에 도착할 수 있다. 여기에 KTX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주군 일대는 삼성SDI, 길천, 반천일반산업단지, 울산 하이테크밸리 등이 자리해, 직주접근성을 중시하는 직장인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KTX울산역세권 개발사업 1단계가 이달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71-5번지에서 문을 열며, 입주는 2015년 초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2)26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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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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