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천과학관, 제2회 골드버그대회 개최

정윤희 기자 2013. 8.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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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청소년들의 과학적 상상력이 현실장치로 구현되는 '골드버그장치 제작경연대회'가 오는 14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전국 213개 팀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예선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4명이 한 팀이 되어 제한시간 300분 동안 5단계(고등8단계) 이상의 골드버그 장치를 제작하고 이후 대회과제인 '미래도시에 우주선을 착륙 또는 이륙시켜라'라는 목표를 성공시켜야 한다.

미래부는 시연 과정을 통해 대회 과제를 성공시키고 장치 완성도 협동성 등이 뛰어난 작품들에 대해 장관상(부상 장학금 백만원)과 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골드버그장치 자체의 디자인, 색상, 공간구성 등의 미학성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치에 대하여 추가로 특별상을 증정한다.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본선대회와 함께 당일 가족들이 참여하는 '가족골드버그대회' 등 부대행사를 마련됐다. 이메일 접수를 통해 5~7명으로 구성된 10가족을 선발, 대회 당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3단계 이상의 장치를 제작헤야 한다. 각 팀별로 도전과제인 '깃발을 올려라' 과제를 수행하고 과제 성공여부 및 장치완성도를 평가하여 우수팀 3팀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골드버그 장치는 쉽고 단순한 일을 어렵고 복잡하게 하기라는 발상의 전환과 각 단계가 공학을 이용한 신기한 장치들로 '과학적 탐구력'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장치다. 때문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들이 현실의 골드버그 장치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래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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