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곳 디지털프라자, 유통매장 최초로 녹색매장 인증획득
2013. 8. 7. 15:01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을 판매하는 디지털프라자 5곳이 가전제품 유통매장 최초로 환경부 주관 `녹색매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디지털프라자 서울 불광점에서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옥치국 리빙프라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인증` 지정식을 열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장은 불광점을 비롯해 길동점, 인천 중동점, 경기도 광명 소하점, 성남 모란점이다.인증을 받은 지점 직원은 갤럭시탭에 친환경 콘텐츠가 담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전자제품 절전 방법 등을 소개한다. 친환경 제품 판매 전문 직원이 매장에 상주하고 제품별 친환경 기술 및 효과를 안내문과 영상으로 홍보한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 절감 노력을 하며 녹색 소비 확산에 기여한 매장을 선정해 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 세계 각국에서 3337개 모델로 친환경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세계 10대 친환경 인증기관에 등록된 228개 전자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친환경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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