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女배구, 터키 출신 외국인선수 바샤 영입

이석무 2013. 8. 5. 12: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새 외국인선수 옐리츠 바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2013~2014 시즌 외국인 선수로 터키 국적의 옐리츠 바샤(27)를 영입했다.

바샤는 터키 베식타스(2006~12),일본 NEC팀(2012-13)등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12 그랑프리 여자 배구대회 터키국가대표를 지냈다. 특히 지난 시즌 일본리그에서 23승5패로 NEC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188cm, 75kg의 탄탄한 체구를 가진 바샤는 뛰어난 경기운영 능력과 빠른 공격력, 강한 파워를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2013~14시즌 현대건설 배구단에 합류한 바샤는 구단을 통해 " 자신의 실력을 믿고 계약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팀의 우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바사가 팀 선수들과 잘 융합하여 좋은 활약을 해서 13/14시즌 팀에 좋은 성적을 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 당신의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이데일리 ' 신문 PDF바로보기'▶ 스마트 경제종합방송 이데일리 TV▶ 연예 스포츠 정보도 내 손안에 ' 이데일리 모바일 서비스'▶ 스타 화보./스타 갤러리를 한 눈에 스타in 포토▶ 모바일 주식매매 파트너 ' MP트래블러Ⅱ'<ⓒ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