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대운산 휴양림 시민 우선 예약

안지율 2013. 8. 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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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 대운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시민 우선예약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28일 대운산 자연휴양림 관리·운영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늘 9월1일(10월 예약 분)부터 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대운산 자연휴양림이 시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숙박시설의 40%를 우선예약 할 수 있게 한 조치다.

이에 따라 공단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시민이 예약하면 4일 10시 숙박시설의 40%이내를 추첨해 추첨결과는 즉시 통보한다. 잔여숙소는 4일 13시 이후 시민과 다른 지역민이 동시 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우선예약을 한 시민은 숙박 당일 예약 당사자의 주민등록상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숙박할 수 있으며 시민이 아닐 경우 예약취소 및 30%의 환불 수수료가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선예약제 도입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휴양림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공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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