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자의방' 강지섭-강경준, 시청률 공약 "광화문에서 웃통 벗겠다"

강선애 기자 2013. 8. 1. 16: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강지섭과 강경준이 SBS 새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과 관련해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강지섭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두 여자의 방'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으로 전 애국적인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시청률이 15.6%를 넘으면, 광화문에서 '대한민국 만세'와 '독도는 우리땅'을 삼창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지섭의 말에 이어 강경준은 "그거 할 때 전 옆에서 웃통을 벗겠다. 지섭형도 같이 하자"며 거들었다.

'두 여자의 방'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민경채(박은혜 분) 집에 은희수(왕빛나 분)와 희수의 어머니(김청 분)가 들어와 살고, 친구라 믿었던 은희수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민경채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릴 드라마다.

강지섭은 극중 출세 지향주의 성격에 모나리자 호텔의 총지배인 한지섭 역을 맡는다. 한지섭은 모나리자 호텔 상속녀 민경채의 연인이지만 나중에 은희수의 유혹에 넘어가게 된다.

반면 강경준은 모나리자 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 진수혁 역을 연기한다. 극중 진수혁은 민경채의 주변에서 그녀의 몰락을 보며 애틋한 마음을 키우게 된다.

박은혜, 왕빛나, 강지섭, 강경준 등이 출연하는 '두 여자의 방'은 현재 방영 중인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5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sakang@sbs.co.kr

( http://etv.sbs.co.kr )

☞ SBS E!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바로가기

왕빛나, 두여자의방 출연 "박은혜와 라이벌…최고의 악녀"

두여자의방 왕빛나, '섹시한 뒤태 공개' 우아한 악녀

두여자의방 왕빛나 "또 악녀, 사실 처음 주춤했다"

'아침극 하며 백혈구 수치 떨어졌다'는 박은혜, 왜 '두여자의방'인가?

'두여자의방' 박은혜 '처녀 역, 정말 좋지만 민망'

'두여자의방' 강지섭-강경준, 시청률 공약 "광화문에서 웃통 벗겠다"

박지선 결혼계획 "난 준비된 올드미스, 한복 잘 어울리니 전통혼례 올릴 것"

진짜 사나이 센스화환 "류수영 일병! 진짜사나이도 투윅스 참 좋아하는데요..." 눈길

박샤론 20kg 감량 "현미밥 8숟가락, 반찬은 하나씩만" 산후 다이어트 비법 '눈길'

여름철 외이도염 주의,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감염 각별히 주의 "장시간 물놀이 피해야"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