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김수현 사단 합류..'세번 결혼하는 여자' 캐스팅

[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서영희가 SBS 새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 캐스팅됐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서영희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박주하 역을 맡아 지난 2011년 방영된 '천 번의 입맞춤'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특히 서영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김수현 작가-정을영 감독 사단에 처음 합류한다.

서영희는 "평소 존경하던 김수현 작가님과 정을영 감독님의 작품을 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대본리딩은 1일 진행된다. 방송은 현재 방영 중인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MGB엔터테인먼트]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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