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美 ENR 선정 '세계 225대 설계회사'

2013. 7. 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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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 표지

희림이 세계 225대 설계회사에 이름을 올렸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세계 225대 설계회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ENR는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 있는 전문지로, 매년 세계 각국 건설엔지니어링 및 건축 디자인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매출실적을 토대로 회사별 순위를 매겨 발표해오고 있다.

희림은 지난해 해외 설계매출 실적(1550만 달러)에 따라 총 225개사 중 197위에 올랐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공장 등의 설계가 아닌 순수 일반건축물 분야의 해외 설계매출 실적만으로 이번 순위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건축디자인 기업"이라면서 "앞으로 경기장, 공항, 병원 등 설계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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