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556회 당첨번호 배출명당 공개 '대거등장, 신생명당의 역습'(종합)

로또 556회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어디일까.

7월 27일 로또 556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12, 20, 23, 28, 30, 44'다. 로또 556회 2등 보너스 번호는 '43'으로 결정됐다.

로또 556회 1등 당첨자는 총 7명이다. 로또 556회 1등 7명에게는 1인당 20억520만9,161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이번 로또 556회 1등 당첨자 7명 중 6명은 자동 번호선택 방식으로 1등 행운을 안았으며 1명은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동 번호선택 방식으로 1등에 당첨됐다.

로또 556회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곳은 충남 당진군 당진읍 읍내리 로또판매점, 전남 여수시 교동 복권나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이티텔랜드, 광주 북구 두암동 연화네마트,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현대25시편의점, 강원 원주시 단계동 CU(단계공원점), 서울 강남구 논현동 GS25(논현동우) 등 7군데다. 경기 고양시 현대25시편의점은 수동방식, 나머지 로또판매점은 자동방식 1등을 배출했다.

이번 로또 556회 당첨번호 배출점은 기존의 명당들이 아닌, 새로운 당첨판매점들이 대부분이다. 로또 556회 1등이 나온 로또판매점 중 전남 여수시 복권나라와 서울 노원구 아이티텔랜드만 이번이 2번째 1등 당첨자를 탄생시켰을 뿐 나머지는 모두 첫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해낸 곳이다.

로또 556회 6개 당첨번호 중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가 적중한 2등은 총 41명으로, 각각 5,705만8,798원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 556회 2등 당첨번호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주 주춤했던 서울 경기 인천이 강세를 보인 것과는 반대로 꾸준히 1등과 2등이 배출돼 온 부산 지역에서 단 한 명의 1등과 2등이 나오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로또 2등 당첨자는 서울 강동구, 강서구, 노원구, 마포구, 송파구, 영등포구, 종로구에서 각 1명씩 총 7명이 나왔다. 경기에선 고양시, 과천시, 김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파주시 각 1명, 용인시 2명 등 총 11명, 인천에선 남구, 부평구, 서구에서 각 1명씩 총 3명의 2등이 나왔다. 서울 경기 인천에서 로또 556회 2등 당첨자 41명 중 절반에 가까운 21명의 당첨자가 탄생했다.

또 충남 아산시 1명, 대전 서구와 유성구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로또 2등이 배출됐으며 전남 목포시, 여수시 각 1명, 광주에선 북구 1명 광산구 2명 등 총 3명의 로또 2등이 나왔다. 경남 통영시 1명, 경북 안동시 1명, 포항시에선 남구 3명, 북구 2명 등 총 5명이 행운을 안았으며 대구에선 남구와 동구에서 각 1명, 울산 남구 1명이 로또 2등에 당첨됐다.

이외에도 강원 원주시와 제주 서귀포시에서도 각 1명의 로또 2등이 탄생했다.

한편 로또 556회 당첨번호 5개 번호만 맞힌 3등은 1,411명으로, 당첨금액은 1인당 165만7,981원이다. 로또 556회 5만원 당첨금액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3,689명이다.

마지막으로 로또 556회 3개 숫자가 일치해 당첨금액 5,000원을 받을 5등은 125만7,532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로또 556회 총 판매금액은 573억7,479만1,000원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365일,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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