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교실' 고현정, 풀리지 않은 4가지 미스터리

뉴스엔 2013. 7. 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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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

'여왕의 교실' 결말에 시청자들의 눈이 모아지고 있다.

7월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연출 이동윤) 14회에서 마여진(고현정 분)이 쓰러졌다. 텅 빈 교실을 둘러보던 마여진은 어지러운듯 교탁을 잡고 몸을 지탱하다 결국 실신하고 말았다.

▲ 실신까지 할 정도로 안좋은 몸 상태

마여진 몸상태가 안좋다는 건 예고됐었다. 방과후 교실에 남아서 일을 정리하던 마여진은 어지러운듯 눈을 감으며 힘겹게 자리에서 일어났다. 교실 문을 열거나 걷는 동작들도 평소와는 달랐다. 학교에서 쫓겨날 상황인데다 몸 상태까지 악화되면서 앞으로 마여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목 상처와 전과 기록

7월 11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싸우는 친구들을 말리던 심하나(김향기 분)가 창문 쪽으로 밀려나면서 깨진 창문 잔해에 다리를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자신을 안고 양호실로 향하는 마여진의 목을 부여잡다가 마여진의 목에 난 상처를 발견했다. 하나가 상처를 봤음을 눈치챈 여진은 황급히 옷으로 상처를 가렸다.

전과 기록이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마여진을 탐탁하게 여기지 않던 나리엄마(변정수 분)는 마여진 뒷조사를 하던 중 그가 전에 재직했던 학교에서 큰 사건에 휘말렸다는 걸 알게 됐다. 이로 인해 마여진이 감옥까지 갔다 온 사실도 밝혀졌다.

14회에서 하나는 마여진에게 목에 있는 상처와 전과 기록이 전에 있었던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인지를 물었지만 마여진은 대답하지 않았다. 목 뿐만 아니라 마여진의 마음에는 어떤 상처가 남아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마녀가 된 이유

가장 큰 미스터리는 마여진이 왜 마녀샘이 됐는가다.

10회에서 용현자(윤여정 분) 교장은 힘들어하는 양민희(최윤영 분) 선생을 위로하며 "마선생은 마선생대로의 길이 있듯이 양선생도 양선생대로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선생도 초임 교사 시절에는 딱 양선생 같았다더라"고 덧붙였다. 양민희는 마여진과 달리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 노력하고 항상 상냥하게 대한다. 마여진이 과거 양민희와 비슷했다는 것이 밝혀지며 마여진이 왜 마녀가 됐는지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같은 학교 교사들도 마여진이 독한 선생으로 변신한 이유를 궁금해했다. 14회에서 학년부장인 구자송(정석용 분)은 마여진에게 "왜 그러시는 거냐. 저도 교사생활 산전 수전 강남전까지 다 겪어 봤다. 마선생처럼 단 한 순간도 긴장을 놓지 않고 스스로에게 엄격하게 한다는 것 얼마나 힘든지 정도는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솔직히 진짜 궁금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하시냐"고 물었다.

앞선 방송에서 마여진이 마녀가 된 이유가 전에 있던 학교에서 벌어졌던 사건과 관련있음이 암시됐다. 목에 난 상처나 전과 기록도 이와 관련됐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남은 회에서 마여진이 가진 미스터리가 풀리고 6학년 3반 아이들도 무사히 졸업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사진= MBC '여왕의 교실' 캡처)

정진영 afre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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