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화보, 필리핀서 사진작가 변신 '시크한 카리스마 발산'

손효정 2013. 7. 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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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범수가 낯선 도시를 여행하는 시크한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슈어(SURE)' 8월호 화보 촬영차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온 이범수의 사진이 지난 22일 공개됐다.

필리핀의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범수는 현지의 신비로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 작가로 분했다.

이번 화보의 타이틀은 'LOST IN MANILA'로 진행됐으며, 이범수는 마닐라의 관광명소인 산 아구스틴 교회와 엣자 파사이 거리, 인트라무로스 등지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댄디하고 시크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KBS2 드라마 '아이리스2' 등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화보 촬영현장에서도 뿜어냈다. 또한 개성 있는 스타일링과 반항아적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낯선 도시를 방랑하는 사진작가로 변신한 콘셉트에 걸맞게 니콘 DSLR D7100, COOLPIX A등의 카메라 제품을 패션 소품으로 활용해 촬영에 임했다. 평소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이범수는 카메라를 활용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촬영 관계자는 "이범수는 촬영 컷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카메라에 담긴 모습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더불어 무더운 날씨와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지친 내색 없이 촬영에 집중해준 덕에 완성도 높은 촬영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한편 필리핀관광청과 필리핀 항공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평소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필리핀 특유의 매력이 숨어 있어 이색적이다. 이범수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와 더 자세한 내용은 슈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슈어'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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