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꽃' 엄태웅 김옥빈 심야 대본데이트 포착, 연신 싱글벙글

뉴스엔 2013. 7. 23. 10: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엄태웅 김옥빈의 심야 대본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언제, 어디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서로 연기를 맞춰보는 칼꽃커플. 날이 갈수록 아름다운 멜로의 케미가 솟아나고 있는 이유였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칼과 꽃'(극본 권민수/연출 김용수 박진석)에서 연충과 공주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엄태웅과 김옥빈. 지난 6회분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시청률 상승세의 기폭제 역할을 한 칼꽃 커플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비녀로 머리를 곱게 틀어 올리고 가슴까지 내려오는 검은 생머리를 늘어트린 김옥빈. 분홍색 고운 자태의 한복을 입은 그녀의 환한 미소는 고구려 시대에도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사실을 입증이라도 하듯 빛을 발하고 있다. 외유내강의 공주이지만 오히려 엄태웅과 함께하는 현장 뒤편에서 더욱 돋보이는 공주미소다.

어떤 남자라도 설레게 하는 김옥빈의 공주미소가 쑥스럽기라도 한걸까. "공주를 배신할 수 없다. 누구도 공주를 해할 수 없다"는 단호한 의지를 밝히며 아버지 연개소문(최민수 분)에게도 대항했던 연충의 모습은 상상하기 어려울 만큼 순둥이 엄태웅의 멋쩍은 웃음은 너무 해맑다.

실제 연인이라도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엄태웅, 김옥빈의 행복한 모습. 극중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눈 아버지들 사이에서 생사를 오가며 이뤄낸 재회, 그래서 더 값지고 애틋하고 아름다웠던 연충과 공주의 운명을 더욱 궁금케 한다.

지난 7월 21일 문경에 위치한 '칼과 꽃' 촬영 현장에 모인 엄태웅과 김옥빈. 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되는 강행군과 빗방울이 오락가락하는 애꿎은 날씨는 야속했지만 부쩍 친해진 엄태웅과 김옥빈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기에 일사천리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장면은 연충과 공주의 감정을 최대한 살려야했기에 사전 호흡 또한 중요했다. 대본체크는 물론 감정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고의 장면을 만들기 위해 꼼꼼히 준비에 임했다.

한편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연충과 무영의 앞에는 커다란 난국이 기다리고 있다. 모에 실패한 연개소문, 그리고 그의 역모 계획을 알고 있는 공주의 아버지 영류왕(김영철 분)이 더욱 팽팽하게 맞설게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 연충과 무영의 앞에 놓이 커다란 벽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오는 24일 '칼과 꽃' 7회분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블리스미디어 제공)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

얼짱 박선미 '클라라 능가하는 풍만가슴' 비키니로도 안가려져[포토엔] 이경규 딸 예림양 공개, 아이돌 뺨치는 미모 깜짝 톡식 19금뮤비 주인공 레이싱모델 박시현, 전라 뒤태 파격 '너무 벗어 입장불가' 유명 女모델, 위아래 뻥뚫린 민망 노출의상 레인보우 지숙 "숙소서 요즘 벗고 잔다" 깜짝고백(안녕하세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