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시청률 두 자리 진입, 월화극 경쟁 돌입
조해진 기자 2013. 7. 23. 07:27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황금의 제국'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마침내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의 7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바짝 뒤쫓고 있다. 두 자리 수의 시청률을 기록한 '황금의 제국'은 본격적인 월화극 드라마 경쟁에 돌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고수 분)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최민재(손현주 분)에게 손을 잡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서윤(이요원 분)에 의해 모든 계획이 어그러진 최민재는 장태주의 부름에 그를 만났고 "성진건설을 다시 띄울 때까지 친구하자. 대신 당신의 절반을 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상어'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9.7%,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황금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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