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스마트 앱 창작터 워크숍 개최

우수 창업팀 발굴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등

[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우수 창업팀 발굴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등]

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앱 개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유관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앱 창작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앱 개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스마트 앱 창작터' 정규교육 수강생의 기업가 정신 고취를 위한 특강과 팀별 사업계획서 발표 및 강평 등 창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사진제공=인천정보산업진흥원

특강은 권희춘 한국IT융합산업진흥원 부원장의 "스마트 모바일의 미래와 SNS"와 김대엽 창업코치의 "Business Model Gener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팀별 사업계획서 프리젠테이션 행사에서는 교육, 관광, 게임, 등 다양한 분야 18개팀이 참가하여 사업화 아이템을 발표하고 심사위원 강평의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워크숍은 교육에서 사업화자금까지 연계 지원하는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창업진흥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우수 창업팀 선발 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 개최된 것으로, 진흥원은 참가팀들이 우수 창업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PT발표, 앱 개발 프로그래밍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멘토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5월부터 7월 19일까지 7주간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앱 개발 및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앞으로는 8월 초 창업진흥원의 최종평가를 통해서 선정된 사업화자금 지원대상 우수 창업팀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에서 멘토링까지 성공창업을 위한 직·간접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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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승봉기자 sbp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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