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정부 박복녀', '황금의 제국' 후속 편성

박귀임 2013. 7. 18. 08: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SBS 대기획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가정부 박복녀'(가제)가 편성될 전망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지난 17일 TV리포트에 "'가정부 박복녀'가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방영된다"고 밝혔다.

당초 '황금의 제국' 후속은 '따뜻한 말 한마디'(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로 잠정 편성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작품이 거론됐으나 '가정부 박복녀'가 최종적으로 편성됐다.

'가정부 박복녀'는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인 작품.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어머니가 자살한 가정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정부 미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드라마 '최강칠우'를 쓴 백운철 작가가 집필하고 드라마 '유령' '싸인' 등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24부작 '황금의 제국'은 오는 9월 17일 종영할 예정이다.

사진=SBS '황금의 제국' 화면 캡처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