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두 여자의 방' 홍보 자처.."신인시절로 돌아간 느낌"

강선애 기자 2013. 7. 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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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강선애 기자] 배우 박은혜가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여자의 방'(극본 설경은, 연출 이명우)의 첫 세트촬영에 앞서 드라마 홍보에 나섰다.

박은혜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첫 세트 녹화입니다. 오랜만에 SBS에 오니 신인시절로 돌아간 느낌인데… 연기도 신인처럼 하게 될까 두렵네요. 저는 새로운 맘으로 데뷔이후 가장 짧은 머리를 잘랐어요. 이 사진보시고 미리 눈에 익혀두셔요. 낯설면 안 되니까요. 8월 5일부터 매일 아침 8시 30분에 SBS '두 여자의 방'에서 식사하시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하세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두 여자의 방'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대본 위에는 박은혜가 직접 쓴 '많은 시청 바랍니다. 아! 8월 5일 아침 8시 30분'이란 글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은혜는 '두 여자의 방'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지만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뒤 복수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입체적인 캐릭터 민경채 역을 맡는다.

'두 여자의 방'은 우연한 사고로 인해 민경채(박은혜 분) 집에 은희수(왕빛나 분)와 희수의 어머니(김청 분)가 들어와 살고, 친구라 믿었던 은희수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민경채가 자신의 방을, 남자를,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를 그릴 드라마다.

'두 여자의 방'은 현재 방영 중인 '당신의 여자'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박은혜 트위터]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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