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호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윤선영 기자 2013. 7. 17. 10:5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기존 광주 전시장을 확장·이전하고, 화정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광주의 중심부로 부상한 상무대로에 위치한 광주 전시장과 화정 서비스센터는 총 6개 층(지하 1층, 지상 5층), 대지면적 2079.4m², 연면적 5187m²의 규모로 수입차 업계를 통틀어 광주·전남 지역 최대 규모다. 특히, 상담과 차량 구입, 출고, 정비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 2층은 전시장으로 총 10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2배 이상 넓어진 서비스센터 역시 최신식 워크베이 11개를 갖춰, 원활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3개의 고객 상담실, 3개의 VIP 라운지를 갖추고, 2층에 마련된 고객 대기실에는 카페테리아와 마사지 룸, 옥상정원 등으로 꾸몄다.

화정 서비스센터의 신규 오픈으로, 기존 광주 소촌동에 있던 광주 서비스센터는 '소촌 서비스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광주 외곽 지역 고객 위주의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다. 광주 전시장은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9시, 화정 서비스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 토요일 9시부터 1시까지 운영한다.

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27개의 공식 전시장과 32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 www.SBSCNBC.co.kr )

☞ SBS 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