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칫솔 가격대비 품질 '넘버 원'
'클리오(CLIO)' 칫솔이 한국소비자원 평가에서 대기업 제품들을 제치고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칫솔 전문기업 크리오(대표 정태상)는 자사 '주니어 클리오R' < 사진 > 가 최근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시판 중인 어린이용 일반 모와 혼합 모 칫솔 36개 중 가격 대비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용뿐만 아니라 성인용 칫솔제품에 세계 최초로 라운드 미세모를 적용해 뛰어난 탄력성과 양치감, 우수한 내구성 등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세계 특허의 PBT 라운드 모를 이용한 클리오 칫솔은 칫솔모의 높낮이가 비정형적으로 식모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굴곡의 치아에 맞춰 굴곡 면의 치석 제거에 효과적이며, 라운드 모로 잇몸 자극을 최소화한다고. 크리오는 지난 2010년 세계 유수의 기업도 성공하지 못한 혼합 미세모의 라운드 가공기술을 개발, 세계 최초로 '라운드 미세모(혼합모)' 칫솔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크리오의 국내 칫솔 판매량은 연 4000만개를 돌파했으며, 2년 전부터 일본 대만 중국 러시아 동남아 국가에 수출을 시작했다. 칫솔 종주국인 유럽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타깃'에도 칫솔제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크리오는 1985년 칫솔 제조사인 태왕산업으로 출발해 1995년 크리오로 법인을 설립하면서 독자 브랜드 '클리오(CLIO)'를 선보였다.
손미정 기자/blame@heraldcorp.com-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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