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성한, 이번에도 여주인공 한복 입혔다

뉴스엔 2013. 7. 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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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공주' 전소민이 무속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오로라(전소민 분)는 7월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연출 김정호 장준호) 35회에서 무속인으로 깜짝 변신했다.

오로라는 왕여옥(임예진 분)에게서 설설희(서하준 분)를 화랑에서 본 적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오로라는 설설희에게 혹시 화랑 간 적 없느냐며 자신의 꿈에 나왔다는 거짓말로 장난을 쳤다. 오로라는 이어 "아무한테 말하지마. 나 꿈꾼 것 항상 현실에 일어난다"고 덧붙여 설설희를 오싹하게 했다.

설설희는 오로라의 장난인 줄 꿈에도 모른 채 그녀에게 신기가 있다고 오해했다. 급기야 한복을 입은 채 신당에 앉아있는 오로라의 모습을 상상했다. 하지만 이내 오로라의 장난임을 알고는 안심했다.

임성한 작가는 줄곧 작품을 통해 무속인, 한복을 등장시켜왔다. '왕꽃선녀님'에서는 무속인을 아예 전면으로 내세웠고 '신기생뎐'에서는 현대시대에 존재하는 전통 기생을 소재로 삼았다.

'오로라 공주'에서도 개사주를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는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를 경악케 했다. 임성한 작가는 상상 속 장면이지만 이번에도 여주인공에게 한복을 입히면서 일관성을 보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무속인 왜 안 나오나 했다" "이번에도 여주인공이 한복 입었네" "무속 , 신기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상상 장면도 신선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캡처)

[뉴스엔 김태현 기자]

김태현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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