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마켓, 영남 상륙..김해, 대구에 잇단 오픈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 · 김원일)의 골프존마켓이 지방으로 진출한다.
골프존마켓은 영남지역에 김해 롯데아울렛점을 오픈한 데, 이어 대구 황금네거리점도 잇달아 오픈했다. 골프존마켓은 김해와 대구 등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골프존마켓의 서비스를 지방의 고객들에게도 선보인다. 특히, 대구에는 8월 중에 '트루핏 대구점'도 오픈할 계획이다. 트루핏은 다양한 브랜드의 클럽들을 갖추고 클럽 비교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별 피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팅센터이다.
골프존마켓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골프인구가 거주하는 영남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지방에도 골프존마켓의 고객 맞춤형 쇼핑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까지 부산, 울산, 포항에도 골진출할 예정이다.
골프존마켓 정규식 본부장은 "골프존마켓은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방 골퍼들의 골프용품에 대한 니즈를 파악, 지방으로의 매장 확장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골퍼들이 골프존마켓을 통해 실속있는 골프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황금네거리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오픈 특가 행사를 시행한다. 유명 브랜드 클럽 풀세트부터 골프화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구매 상품 별 사은품도 다양하다. 이번 오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마켓 홈페이지(www.golfzonmark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마켓은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 용품을 취급하는 골프전문백화점으로 50여 브랜드의 다양한 클럽 및 골프용품, 액세서리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골프쇼핑(one-stop golf shopping)공간이다.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사진=골프존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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