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자원봉사센터, 여름방학 맞아 관내 청소년 대상 34개 봉사프로그램 마련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서울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여름방학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34가지의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달 9일(화)부터 약 한 달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와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이 동시에 전개된다. 취약계층 대상 봉사, 환경체험, 지역사회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해, 본인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봉사DNA를 일깨우다=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오는 20일(토) 14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선 센터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총출동하는 연합축제,'루리잔치'를 개최한다. 8개 동아리 회원 125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동아리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동아리 특성을 담은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재미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천연미스트 만들기(7/23)▷망가진 우산을 활용해 환경장바구니 만들기(7/25)▷EM 흙공 빚기(8/6, 8/13)와 같은 환경체험 프로그램▷경로당에 찾아가 말벗과 안마봉사를 하는'토닥토닥 사랑 나누미'(7/30)▷봉숭아물을 들이며 1ㆍ3세대가 가까워지는'1365 추억 만들기'(8/1, 8/8)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멀리 갈 필요 없다=생활 속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자원봉사캠프'는 각 동 주민센터마다 설치돼있다.
우선 환경사랑을 실천하면서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주머니 만들기(가락본동, 방이1동)▷EM흙공 및 비누 만들기(잠실본동, 잠실6동, 마천1동)▷아름다운 동네 가꾸기(거여1동, 잠실4동, 삼전동)▷재활용 장바구니 만들기(가락본동, 가락2동) 등이 진행된다. 특히 체험을 병행한 이색환경교실이 주목할 만한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견학(잠실본동) ▷'우리는 도시농부'(가락1동) ▷에너지절약 포스터 그리기교실(잠실6동) 등이 색다름을 선사한다.
이외에 ▷한성백제박물관 탐방 및 정화활동(잠실4동)과 ▷풍납토성 역사 이해 및 환경정화활동(풍납1ㆍ2동)과 같은'내고장 역사뿌리 알기'프로그램▷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입력(잠실2동, 풍납1동)▷푸드뱅크 사랑의 밥 나누기(잠실3동) ▷장애체험(가락1동) 등 취약계층을 돕고 이해할 수 있는 봉사활동도 있다.
활동기간과 진행시간은 각 동마다 다르니 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참가를 원한다면 사전에 전화 또는 방문예약이 필수다.
▶생생한 봉사 원한다면=관내 사회복지 관련기관들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증 장애인 직업 활동 프로그램 지원(구립 송파구 장애인 보호 작업장) ▷음성 도서 모니터링 및 도서 워드 입력(서울시각장애인 복지관) ▷성인장애인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진행 및 참여(송파구 방이복지관) ▷장애청소년 요리‧무용교실 보조(송파 인성 장애인복지관) ▷결식아동 도시락 밑반찬 포장(송파지역자활센터) ▷도서 정리 및 프로그램 진행(송파구립 거마도서관) 등 사회복지시설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봉사를 경험할 수 있다.
한 번 뿐인 2013 여름방학엔 자원봉사를 골라보자! 사회 경험을 넓히는 것은 물론, 봉사점수도 챙기고, 스펙도 쌓을 수 있는 1석 3조의 기회다. (문의: 송파구자원봉사센터 02-2202-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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