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영문 주민등록등본·초본 인터넷 발급 추진

이민정 2013. 7.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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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앞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인터넷으로 영문 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을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4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유학, 직장 및 해외 이주 등으로 인해 영문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수요가 늘어나는 데도 불구하고 영문 등초본이 인터넷으로 발급되지 않아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는 인터넷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에서 영문 주민등록등·초본의 발급이 가능하도록 안전행정부와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차표 환불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화로 반환 요청한 고객에 대해 환불기간 연장 및 환불장소를 전국 모든 역으로 확대하는 개선도 추진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불편이라도 국민만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국정목표인 국민행복시대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정 (benoi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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