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생존기술 부시크래프트 배우기 5 | 우드스토브 & 화덕만들기] "솔방울 몇 개면 라면 끓여요"

글·김기환 기자 2013. 7. 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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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취사용 우드스토브와 화덕 만들기

↑ [월간산]불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우드스토브나 난로를 만들 수 있고 가스통을 재활용해 랜턴을 만들기도 한다.

야외에서 음식을 만들려면 휴대용 스토브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요즘은 작고 가벼운 가스스토브가 많이 나와 있어 수납도 쉽다. 하지만 스토브는 연료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라는 점이 문제다. 가스통의 무게 또한 만만치 않아 장기간의 막영이나 산행에는 오히려 짐이 된다.

부시크래프트 캠핑은 자연에서 얻는 연료를 이용해 취사와 난방을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모닥불을 피워 물을 끓이거나 밥을 하는 일은 보기보다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제약이 많은 곳에서는 그냥 가스스토브를 사용하는 것이 속이 편하다.

모닥불을 피웠다고 해도 화력을 유지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주변에서 쉽게 장작을 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땔감은 언제나 부족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한정된 연료로 최대의 화력을 얻을 수 있는 기술(craft)이 필요하다. 도구를 이용해 적은 양의 땔감으로 취사와 난방에 필요한 화력을 얻는 방법을 알아보자.

적은 연료로 최대의 열효율 얻어내야

↑ [월간산]1, 2, 3 여러 형태로 변형된 노마드스토브. 4 조립해서 불을 피운 노마드스토브. 5 다양한 종류의 우드스토브와 통나무스토브.

네이버 부시크래프트카페(cafe.naver.com/bushcraftcafe)의 서대용(닉네임 북위삼칠)씨는 "야외에 널려 있는 잘 마른 나뭇가지와 솔방울, 낙엽, 송진 등은 인화성이 좋아 모닥불의 초기 점화용인 불쏘시개로 많이 이용한다"면서 "하지만 이런 작은 땔감으로는 충분한 화력을 유지하기 힘들어, 작은 우드스토브를 사용하거나 화덕을 만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바닥에 돌을 둘러서 단순하게 만든 화덕이나 화로에 모닥불을 피우면 불필요한 곳으로 열이 빠져나가고 불완전 연소로 열효율이 떨어진다. 이를 막기 위해 적절한 형태의 화덕이나 우드스토브를 이용하게 되는데, 숲 속에 널려 있는 잔가지나 솔방울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열을 만들 수 있어 유리하다.

"우드스토브는 여러 장의 철판을 사각형이나 육각형으로 조립하거나, 접혀 있는 것을 펼쳐서 사용하도록 고안되어 있습니다. 나무를 넣는 정면부와 코펠을 올리는 윗부분만 뚫려 있고 다른 부분은 막힌 형태입니다. 벽면에는 공기구멍이 나 있어 연소 효율이 좋고, 바닥이 땅에서 떨어져 전도되는 열을 막고 화력을 위로 집중시켜 줍니다."

↑ [월간산]1 조립해서 불을 피운 우드가스스토브. 2, 3 전기장치를 이용해 공기를 불어넣는 우드가스스토브.

우드스토브는 조립식이므로 부피가 작다. 또한 1~2인분 코펠이 올라가는 작은 크기로 무게도 그리 많이 나가지 않는다. 내부 공간도 크지 않아 구하기 쉬운 잔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재료는 스테인리스나 티타늄 등으로 튼튼하고, 구조가 단순해 특별히 고장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백패킹이나 오지탐험, 재난대비용으로 안성맞춤이다. 크기가 작은 가스스토브나 알코올버너의 오덕(받침대)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다용도다.

"우드스토브는 사용하는 판의 두께와 크기에 따라 무게와 강도, 화력 등의 차이가 심합니다. 특히 사용 소재와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지요. 대표적인 것이 '노마드스토브'로 미국의 한 백패커가 개발해 아무 대가 없이 도면을 공개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누구나 그 도면으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백패커들이 '노마드스토브'를 우드스토브로 사용합니다. 이밖에도 로켓스토브, 지구라트, 바리고, 네이처 등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드가스스토브 역시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 가운데 하나다. 이 제품은 1985년 미국의 톰 리드(Tom Reed) 교수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면서 필요성을 느껴 고안했다. 그는 당시 '목재의 가스화'(gasification of wood)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아프리카 현지에서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최적의 스토브를 개발한 것이다.

↑ [월간산]관솔을 잘라낸 가스통에 넣고 매달면 간이 랜턴이 된다.

완전연소를 돕는 우드가스스토브

통계에 따르면, 아프리카 등 저개발 지역에서는 벌목되는 나무의 75%가 화목으로 사용되고 이는 전 세계 벌채양의 50%에 달한다. 이는 산림감소와 지구 온난화의 원인으로 지목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게다가 개도국 사람들은 실내에서도 별다른 도구 없이 나무를 때서 취사와 난방을 해결한다. 때문에 해마다 160만 명 정도가 나무 연기와 관련된 질병으로 죽는다고 한다. 이는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라고 한다.

"우드가스스토브는 거꾸로 타들어가는 방식으로 만든 나무 가스와 격벽을 타고 올라온 예열된 뜨거운 공기가 결합해 재연소되는 것이 핵심 원리입니다. 덕분에 나무를 완전연소에 가깝게 태울 수 있고 높은 연료효율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 [월간산]통나무를 네 조각으로 쪼갠 뒤 다시 모아 가운데 불을 붙이면 스토브로 활용할 수 있다.

우드가스스토브는 일반적으로 지름이 다른 두 개의 깡통을 겹치는 형태로 제작한다. 안쪽 깡통에 채운 나무는 위부터 타며 나무가스를 배출하게 된다. 일정 수준의 연소가 진행되면 나무 맨 위는 숯 층이 형성되고, 가운데 일부 연소되면서 나무 가스를 내뿜는다. 그리고 아래쪽은 아직 연소되지 않은 나무 층을 형성한다. 나무를 태우면 20~25%의 숯을 남기고 가스화되는데, 잠깐의 예열을 거치면 푸른 불꽃이 발생하고 2차 공기주입으로 연소가 안정화된다. 그 결과 불완전 연소된 배기가스와 연기, 그을음이 적게 나오게 된다.

"우드가스스토브를 레저용으로 제품화한 사람은 캐나다의 프리츠 핸델(Fritz Handel)로 '부시버디'(Bush Buddy), 솔로 스토브, 와일드 스토브란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기성품은 다소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직접 제작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깡통으로 직접 만들어 사용하기도

↑ [월간산]조립한 우드스토브를 이용하면 적은 연료로도 충분한 화력을 얻을 수 있다.

우드가스스토브를 만들 때는 보통 내부 깡통의 직경을 기준으로 삼는다. 내부 깡통 직경이 10~25cm 정도가 사용하기 적당하다. 바깥쪽 깡통은 깡통 바닥과 옆면 아래쪽에 못이나 펀치로 작은 구멍 수십 개를 뚫는다. 안쪽 깡통은 바깥쪽 깡통보다 높이와 직경이 작다. 안쪽 깡통 역시 깡통 바닥과 아래쪽 옆면에 같은 방식으로 작은 공기구멍들을 뚫는다. 더해서 안쪽 깡통 옆면 위쪽에 2차 공기가 흘러들어갈 수 있는 작은 구멍들을 뚫는다.

큰 깡통 안에 작은 깡통을 넣고, 작은 깡통과 큰 깡통 사이의 틈을 함석이나 큰 깡통 뚜껑을 오려내서 막는다. 1차로 공기는 큰 깡통의 바닥과 옆면을 통해서 작은 깡통의 바닥과 아래를 통해 안쪽 깡통에 채운 나무 사이로 빨려 들어간다. 2차로 큰 깡통의 구멍을 통해 들어온 공기 중 일부는 두 깡통 사이로 올라가면서 뜨겁게 데워진다. 그런 후 안쪽 깡통의 옆면 위쪽에 뚫린 구멍을 통해 들어가 나무가스와 혼합되어 연소된다. 안쪽 깡통 옆면 위쪽의 구멍은 옆면 맨 위로부터 약 1cm 정도 아래 뚫을 때 가장 효율적이다.

우드가스스토브의 연료로는 1~3cm 정도 나무 조각과 1~2cm 지름에 10cm 길이의 가느다란 장작개비가 적당하다. 지름 5mm 정도의 잔가지를 함께 섞어 넣는다. 너무 촘촘하면 공기의 흐름이 방해가 된다. 너무 작은 나무 칩이나 톱밥은 오히려 공기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장작개비나 잔가지는 수직으로 세워 넣는 게 연소에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윗부분에 톱밥이나 볏짚 부스러기, 마른 나뭇잎 등을 넣고 불을 붙인다. 가벼운 나무일수록 그을음이나 숯을 덜 남긴다. 우드가스스토브는 바닥에서 약간 띄워 놓아야 공기가 잘 주입된다.

↑ [월간산]모닥불 옆에 반사판을 설치해 난방과 조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우드가스스토브 중에는 전기장치를 이용한 제품도 있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작은 팬을 달아 공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공급량을 늘려 연소 효율을 높여 준다. 어떤 제품은 열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를 달아 팬을 돌리기도 한다. USB 충전단자를 갖춰 휴대폰 등 USB단자 규격으로 충전하는 기기들을 충전할 수도 있다. 야외 취사용 기구 만들기화덕·로켓스토브·로그스토브·네이처스토브·렌턴…

흙으로 만드는 화덕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흙으로 화덕을 만들어도 효과적인 취사가 가능하다. 별도의 준비 없어도 즉석으로 만들 수 있어 유용한 방법이다. 계곡가의 굽이진 장소를 찾아보면 고운 점토질의 진흙이 깔려 있다. 점토가 없을 경우 고운 황토를 찾아 물로 반죽하면 진흙이 된다. 여기에 마른 뿌리나 풀등을 섞어 넣고 속이 빈 원뿔형의 화덕을 만들어 불을 피워서 굳힌다. 그 위에 코펠을 올리고 취사를 할 수 있다.

↑ [월간산]백패커들에게 인기 있는 '노마드스토브'를 조립하고 있다.

다코타 화덕(Dakota Stove)을 만들 때는 먼저 땅에 지름 30cm의 구멍을 30cm 깊이로 판다. 그리고 공기 유입을 위해 처음 판 구멍에서 30cm 떨어진 지점에 직경 15cm 터널을 비스듬하게 판다. 이 작은 터널을 통해 큰 구덩이로 공기가 유입되면서 연소 효율을 높여 준다. 다코타 화덕은 로켓스토브와 원리가 비슷해 불의 온도가 높고 연료가 적게 들어간다. 게다가 땅속에 불이 있어 빛을 숨길 수 있고 연기가 덜나며 불을 끄고 흔적을 없애기 쉽다.

랜턴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기름이나 남은 식용유, 송진이 많이 함유된 관솔 등은 옛날부터 등불의 재료로 쓰여 왔다. 길쭉한 형태의 가스통을 잘라 기름이나 관솔을 넣고 불을 붙이면 랜턴 대용으로 훌륭하다. 기름이나 관솔을 조금씩 보충해 주며 사용하면 하룻저녁은 무난하다. 물론 약간의 그을음은 피할 수 없다. 모닥불을 피우면 불빛이 그냥 퍼져나가 바로 앞만 밝다. 이럴 때 맞은편에 은박 시트를 크게 펼쳐 반사판을 만들어 주면 흩어지는 빛을 모아 랜턴의 역할을 한다.

↑ [월간산]

통나무를 이용한 스토브

네이처스토브(Swedish Fire Torch)는 통나무를 십자형으로 쪼개 조각들을 다시 원래의 형태로 맞춘 뒤 철사 등으로 묶어서 만든다. 나무가 갈라진 틈에 불을 넣어서 속부터 타들어가게 한다. 철사를 묶지 않고 벌어진 틈을 조정하면서 화력을 조절할 수 있다. 불이 안에서 밖으로 타므로 나무 소비량이 적고 화력은 중앙으로 집중된다. 은근하게 오래 타는 것이 장점이다.

로그버너는 통나무 속을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파내고 옆에서 수평으로 파내서 만나는 지점에서 불을 넣어 점화한다. 윗부분에 초기 점화용 굴뚝을 세워서 공기의 흐름을 빠르게 해 불이 잘 붙게 도와준다. 같은 양의 나무를 장작과 버너로 만들었을 때의 이용시간은 큰 차이가 난다. 장작이 1시간 쯤 탄다면 통나무 버너로 만들면 4~5시간 정도 버틸 수 있다.

↑ [월간산]동물성 기름에 심지를 꽂아서 불을 붙이면 랜턴이 된다.

로켓스토브

수직 공간 내에서 공기가 움직이는 방향은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 내부 온도가 외부보다 높으면 밑에서 위로, 그와 반대가 되면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공기가 흐른다. 로켓스토브는 연소실 안에 불을 피우면 공기가 뜨거워져 수직으로 뚫린 구멍을 타고 위로 올라가는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일단 불이 붙으면 강력한 화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연소실과 외부 사이의 격벽은 재와 흙을 섞어 넣어 단열을 한다. 불이 붙어 내부에 열이 쌓이면 더욱 연소가 잘 이루어진다. 초기에는 연소가 잘 안 되지만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계속 공기가 유입되면 원활한 연소가 이루어진다. 연소실 온도가 최고조에 이르면 나무의 수분 함유율과 상관없이 완전연소에 가깝게 장작을 태울 수 있다. 적은 양의 나무로도 원하는 만큼의 열량을 얻을 수 있고, 구조가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 스토브

↑ [월간산]1 통나무를 조각내서 만든 네이처스토브. 2 통나무에 구멍을 뚫어 만든 로그버너.

'길리캐틀'은 굴뚝 효과를 이용한 제품이다. 전용그릇에 나무 조각을 올려서 불을 피우고 가운데가 비어 있는 물통을 올리면 비어 있는 부분이 굴뚝 역할을 하면서 연소를 돕는다. 역시 적은 연료로 많은 열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톱밥스토브는 큰 깡통에 수직과 수평으로 봉을 넣은 후 로켓스토브의 연소실 모양이 되도록 톱밥을 단단히 다져 넣는다. 각 방향의 봉을 제거하고 수평과 수직이 만나는 지점에 불을 지피면 된다. 만들기 쉽고 톱밥이 타들어 가므로 연료 공급이 필요 없어 편리하다.

빈 깡통을 잘라 연통을 설치하면 난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열효율도 좋아지고 앉아 있는 곳보다 연통이 높아서 연기도 위로 잘빠져 나간다. 깡통 위에 코펠을 올려 취사하면 용기에 그을음이 묻지 않아 깨끗하다. 연통을 길게 설치할수록 불이 잘 붙고 연기가 잘 빠져나간다.

↑ [월간산]깡통과 연통, 흙, 톱밥 등으로 만든 로켓스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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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산]톱밥스토브 로켓스토브의 연소실 모양으로 만들어 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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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랙야크 U아스크 셔츠

통기성이 우수한 천연소재 사용으로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며 7부 소매 기장으로 착용감이 시원해 한여름까지 입을 수 있는 셔츠. 코튼 100%. 가격 10만8,000원.

3 블랙야크 e선셋 재킷

후드 일체형 구조로 방풍 효과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바람막이 재킷이다. 신체 활동에 적합한 입체패턴을 적용해 활동성을 극대화시켰다. 나일론 100%. 가격 17만8,000원.

↑ [월간산]사각 깡통을 이용해 간이 난로를 만드는 법: 깡통 입구를 따내고 날카로운 면을 정리한 뒤 옆면에 연통을 꽂을 곳을 만든다. 불을 때면서 취사도 가능하고 연기로부터 자유롭다.

4 블랙야크 U드레이 팬츠

부드러운 터치감과 착용감을 자랑하는 천연소재를 사용해 이질감을 최소화시켰다.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밑단 안쪽 체크 프린트가 있어 롤업해 입으면 패션기능도 살릴 수 있다. 코튼 97% , PU 3%. 가격 9만8,000원.

5 원더캡

독특한 패턴으로 아웃도어 활동 외에도 일상생활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 남녀공용 간절기용 코튼캡이다. 색상 곤색, 베이지. 가격 4만7,000원.

6 트윌하프 글러브

그립감이 좋은 손바닥 패턴, 미끄러움 방지 프린트로 다양한 레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신축성이 우수하며 통풍성 및 활동성을 지닌 남녀공용 반장갑이다. 가격 4만7,000원.

↑ [월간산]

7 트윌하프 글러브

그립감이 좋은 손바닥 패턴, 미끄러움 방지 프린트로 다양한 레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신축성이 우수하며 통풍성 및 활동성을 지닌 남녀공용 반장갑이다. 가격 4만7,000원.

1 토비 티셔츠

블랙야크 개발한 '야크 아이스' 소재를 사용한 남성용 배색 절개형 짚업 티셔츠. 시원한 터치의 얇은 스판 소재를 사용해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하다. 흡습속건기능이 우수하며 땀 흡수 속도가 빨라 체온조절이 가능하다. 곤색, 파랑, 노랑. 가격 8만8,000원.

2 블랙야크 U베이크 재킷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복과 산행, 아웃도어활동 등 어디든 적합한 스타일의 재킷. 초경량이며 소매 벨크로를 이용한 사이즈 조절과 이물질 차단이 가능하다. 가격 14만8,000원.

↑ [월간산]

3 블랙야크 안토 팬츠

신축성이 뛰어나 활동성이 좋은 하절기용 팬츠. 얇으며 캐주얼한 느낌의 디자인과 무릎 다트절개로 활동성이 뛰어나다. 가격 10만8,000원.

4 포티 메쉬햇

블랙야크 40주년 기념 모자로 챙 부분이에 와이어가 적용돼 모양 변형이 가능하며 가볍고 통풍성을 높인 제품이다. 밝은 청색, 보라색. 가격 5만2,000원.

5 12극세사 스카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스카프. 폴리에스터 85% , 나일론 15%. 가로/세로 59cm(정사각형). 색상 겨자색, 청록색, 보라색. 가격 1만2,000원.

6 프라즈마 등산화 

가벼운 산행 시 발을 보호하는 등산화의 기능성을 그대로 지니면서, 340g(260mm 기준)의 초경량으로 운동화나 워킹화처럼 가볍다. 움직임이 많은 발등 부분에는 슬립온(slip-on) 타입의 '고어텍스 재즈'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러닝용으로 사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색상 레드, 블루, 핑크. 가격 1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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