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방사선량 확 줄인 시술장비 도입
2013. 7. 1. 17:07
◆ 2013 녹색경영대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를 위한 녹색경영을 펼치는 동시에 친환경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린 서버런스(Green Severance) 프로젝트' 실천, 해외 우수 녹색병원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고 구성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각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우선 환자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시술장비 도입, 무수은 의료장비 대체, 방사선 차폐 기구, 선량 저감 프로그램 등 치료 분야에서 방사선량을 저감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의료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고 친환경 전동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계절별 실내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등 병원 운영에 있어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로 GHMS(Green Hospital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해 에너지 모니터링, 온실가스 월별 배출량 분석, 감축활동 등록ㆍ관리 등을 하나의 전산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서동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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