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시청률, 클라라 누드 공약에도 '하락'
[최송희 기자]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이 시청률 공약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7월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전국기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9.1%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가 파혼을 요구하자 강태욱(김지훈)이 분노를 폭발했다. 또한 노승수(장현성)가 내연녀 신시아정(클라라)이 회사 점심시간을 틈 다 불륜을 저지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결혼의 여신'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의 여신 시청률 올라야 하는데" "클라라 누드 공약하지 않았나?" "결혼의 여신 시청률도 오르려면 막장을 쓰겠구나. 막장은 이제 그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연예특급'에 남상미, 이태란, 장영남과 함께 출연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남상미가 "40%"라고 말하자, 클라라는 "(40% 달성하면) 다 같이 누드 찍죠"라고 답해 함께 있던 여배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결혼의 여신' '좋은아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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