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베이커리 '마인츠돔' 매각하기로
오윤희 기자 2013. 7. 1. 03:08
카페베네가 베이커리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인수했던 '마인츠돔'을 반년 만에 다시 매각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규제 때문에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최근 사내 게시판 공지문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마인츠돔 매각 의사를 밝혔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 직영점에 대해서도 제3자에게 위탁 경영을 맡길 방침이다. 아직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나 방식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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