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클라라, 농도짙은 러브신 통했나

2013. 6. 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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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송연예팀] 레깅스 시구 패션으로 온라인을 들썩인 탤런트 클라라가 30일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을 표방한 SBS '결혼의 여신'에서 진한 러브신을 선보여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9일 첫방송 대결에서 MBC '스캔들'의 시청률에 크게 밀린 이 드라마가 클라라의 불륜씬으로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는 것.

우선 30일 오후 '결혼의 여신', '클라라' 등이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으는 데에는 성공한 모양새다.

극중 클라라는 장현승과 불륜씬을 소화했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 영어 방송국의 앵커 노승수와 신시아 정 역으로 촬약 중인 상황. 특히 신시아 정은 날씬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갖춘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여성으로 장현성과 장영남 부부 사이에 긴장감을 불어넣게 되는 인물이다.

권은희(장영남 분)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 노승수에게 보약을 먹이기 위해 회사로 찾아 갔다. 하지만 점심시간이라 남편을 만날 수 없었고, 은희는 회사 로비에서 남편을 기다렸다.

그 시각 승수는 신시아 정(클라라 분)과 밀애를 즐기고 있었다. 이 장면에서 장현성과 클라라는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측은 "장현성은 클라라와 다소 진한 장면이 연출되는 장면이라 자칫 민망하거나 어색하게 흐를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를 배테랑 배우다운 면모로 능숙하게 이끌어 나갔다"며 "클라라와의 관계가 이후 부인 장영남과의 사이에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그의 결말은 어느 쪽으로 흐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os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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