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출연진들, "MC 규현 아이돌 같지 않다" 돌직구

규현이 '맘마미아' 출연진들로부터 돌직구를 맞는다.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아'(이하 맘마미아)에서는 MC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자들로부터 돌직구를 맞는 모습이 담겨진다.

최근 녹화에서 'MC 규현을 처음 본 엄마의 속마음은?'이라는 질문에 스타와 스타 어머니들이 농담 섞인 돌직구를 던졌다.

특히 출연진들은 MC 규현이 얄밉다는 대답을 많이 하며 이유로는 '맘마미아'를 진행하며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던 적이 많았다고 답했다.

또한 '맘마미아'를 처음부터 함께 했던 개그우먼 김영희 어머니는 "민호한테 이미 첫 정이 들어버렸다"라며 "아직도 민호가 그립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고 이에 규현은 자신이 어머니들께 잘해드렸던 행동을 일일이 나열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어 어머니들은 '아이돌 같지 않다'는 대답으로 규현을 한 번 더 당황하게 했는데 이는 알고보니 진행을 잘하고 어른스러운 모습 때문이라고 설명해 규현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이에 MC 이영자와 박미선은 "아이돌이 이렇게 진행을 잘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규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MC 규현을 향한 어머니들의 애정 어린 돌직구는 30일 오후 4시55분에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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