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한 주의 MBN을 브리핑해드립니다..즐거운 곳에서는 오라 하여도, 오직 내 집뿐

2013. 6. 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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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죽기 전에 살고 싶은 집'

마담들이 말하는 즐거운 나의 집이란?

아파트의 비중이 60%가 넘는 세계에서 유래 없는 '아파트 중독국가'인 대한민국. 하지만 최근 땅콩주택, 솔트하우스, 쉐어하우스 등 탈(脫)아파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는 성냥갑 같은 아파트보다는 개성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다는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동치미>에서는 '죽기 전에 살고 싶은 집'이란 주제로 나만의 드림하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엄앵란 마담 "나는 남편은 버려도 집은 못 버린다"

"남편 신성일보다 지금 사는 집이 더 소중하다"는 폭탄선언을 한 엄앵란 마담. 그녀는 평소 외출보다는 정적 인 취미를 즐기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에게 집은 '보물 1호'고 죽기 전까지 이 집에서 살 것이라 다짐했다.

한편, <동치미> 패널들은 집에 대한 상반된 남녀의 시각에 주목했다. '집은 휴식의 공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는 것이 보통 남자들의 입장, 여성들은 '집은 나의 얼굴이자 가족의 이미지'라고 말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데. 과연 패널들의 생각은 어떨까. '요리하는 남자' 배우 이정섭은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집에서 연출한다면 휴식의 공간으로서의 가치도 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살림 고단수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MC 최은경은 내가 사는 집은 내 얼굴과 분위기 등 '나를 표현하는 축소판'이기 때문에 개성 있게 꾸미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혜정 마담 "나는 죽을 때까지 단독주택에 살 것이다" VS 전수경 마담 "나는 도시의 아파트를 떠날 수가 없다"

얼마 전 아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전원 생활을 자랑했던 이혜정 마담. 그녀의 단독주택은 서울과 좀 떨어져있어 불편할 때도 있지만, 맑은 공기와 자연이 있는 단독주택의 생활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는데. 반면, 뮤지컬 배우 전수경 마담은 공연을 하러 지방을 자주 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는 도시생활과 아파트를 선호한다고 주장했다. 대립하는 의견을 가진 이혜정 고수와 전수경 고수. <동치미> 식구들 역시 의견이 나눠졌다. 그 밖에 <동치미> 코너 속의 코너 'IF, 만약 당신이라면'에서는 '30년 간 함께 해왔던 집을 배우자가 자식의 교육 때문에 팔자고 한다면'이란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다.

<아시아 특급비밀> 강인한 히말라야 남자들 네팔 구룽족 남자들이 사는 법

해발 2000m에 달하는 고지대. 천사같은 미소를 머금고 살아가는 구룽족 사람들이 있다. 목숨을 건 '석청 사냥'과 히말라야의 천연 계곡에서 살아가는 물고기 '아스리'까지. 히말라야의 공중정원 속 행복 비밀을 찾아 나선다.

목숨을 건 절벽 위 사냥, 달콤 살벌한 히말라야의 유혹

아시아의 지붕 히말라야. 해발 3000m가 넘는 고지대의 아찔한 절벽 주위엔 세상에서 가장 달콤 살벌한 비밀이 숨어있다. 1200여 년 전부터 네팔 왕실에서 귀한 명약으로 여겨진 '석청'. 히말라야의 석청은 아토피성 피부염, 중풍, 간염, 두통, 심지어 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여겨져 '신이 선사한 명약'이라 불린다. 석청은 세상에서 가장 큰 꿀벌인 '아피스 라보리오사'가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 만들어내는데, 그 명성에 걸맞게 채취할 때도 오로지 밧줄 하나에 의지해 수만 마리의 벌과 사투를 벌일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작업 석청 사냥. 신이 선사한 히말라야 신비의 명약과 목숨을 걸고 이를 사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아시아 특급비밀>에서 공개했다.

열애 발표 <신세계> MC 김경란 유흥업소 가는 남자 심리 물어본 까닭은?

배우 송재희와의 열애사실을 발표한 MBN <신세계>의 MC인 김경란이 지난 19일 방송에서 "여성 도우미가 있는 술집에 가는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하다"며 남성 패널들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두터운 신앙심을 바탕으로 송재희와 2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는 김경란의 순진무구한 질문에 왕종근은 "남자들이 일부러 여자 있는 술집을 가는 게 아니라 술집에 가니 여자들이 있을 뿐"이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어 왕종근은 "나도 왕년에 유흥업소 좀 다녀봤다"며 의외의 과거사를 깜짝 공개했다. "여자 있는 유흥업소가 꼭 나쁜 곳은 아니다. 사업하는 남자들은 비밀스럽게 사업 얘기를 나누기 위해 유흥업소를 찾기도 한다"며 남성들이 유흥업소에 가는 이유를 대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금보라는 "유흥업소 도우미 서비스료의 반만 줘도 내가 더 남편에게 잘 할 수 있다"고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도우미들과 나이차가 너무 나지 않느냐"는 조혜련의 돌직구에 금보라는 "그럼 가면이라도 쓰겠다"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남편의 유흥업소 출입'을 주제로 한 남성들의 화려한(?) 밤 문화와 이에 대처하는 아내들의 현명한 자세는 MBN <신세계>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확인할 수 있다.

SNS로 살펴보는 옥신각신 MBN 타임라인 Twitter

<황금알> 안선영 @anney love

엄마집에서 아침밥을 얻어먹겠단 계획은 바로 포기....ㅜㅜ <엄지의 제왕> 김나영 @cubina

푸쉬앤건을 입었더니 박승건님의 칭찬이 쏟아지네. 이것은 나의 미모덕분인가 단지 푸쉬앤건이기 때문인가 <영자의 전성시대> 김영철 @CalebYC

수원종합운동장 삼성 드림락서.. 10대들 만나러 옴! 오늘 반응이 좋은거 같은디?ㅋㅋ 하하하.. 내게 질문하라고 했더니..영어관련 질문도 있지만.. 영자언니 흉내도 내줘요~ 있다ㅋ 영철, 영어, 영자!ㅎ "영"이라는 공통점!ㅋ <소나무> 최지인 아나운서 @anada0127

헤렌촬영^^ 마라톤하는 모습 촬영했는데 함께한 분들 분위기 좋게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촬영~ 다음호 헤렌 전시소식과 아트상품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그림협찬한 얘기 마라톤...피부관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길거에요~^^ <나는 자연인이다> iamyoontaek

이번엔 타프를 조금 다르게 쳐봤어요. 2인 사용버젼으로... 스크린의 역할도 하면서 굿~~~ [글 이승연 기자 자료제공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84호(13.07.02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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