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꽃받침, 웃음 가득한 '구가의 서' 마지막 촬영 현장

조해진 기자 2013. 6. 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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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수지와 이승기가 꽃받침을 하고 '구가의 서' 마지막 촬영 인증샷을 선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측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구가앓이' 열풍에 빠지게 만들었던 '강담 커플' 이승기-수지를 비롯해 이성재-조성하-정혜영-유연석-이유비-성준 등 '구가의서' 배우들은 밤샘촬영을 불사하며 막바지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 쏟아냈다.

이들은 지난 4개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촬영을 이어갔던 배우들, 스태프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다양한 포즈로 추억쌓기에 나섰다.

'막촬 인증샷'에는 배우들이 손에서 절대로 내려놓지 않았던 '구가의 서'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구가의서' 마지막 장면까지 함께 촬영한 '강담커플' 이승기와 수지는 대본을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귀엽고 앙증맞은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조성하는 한손에는 대본을 한손에는 'v'자를 만들어 냈고, 춘화관 촬영을 함께한 정혜영과 이유비는 다정하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또한 유연석은 노란색 구가의서 24회 대본을 앞에 두고 종영이 아쉬운 듯 눈물을 흘리고 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극중 조관웅처럼 이승기-조성하-유연석-성준을 향해 주먹을 쥐고 있는 포즈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드라마의 수장인 신우철 PD와도 함께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박태영 PD는 "'구가의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에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아름답게 마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오늘 방송될 마지막 24회의 예측불허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25일 밤 방송.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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