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유산' 구현숙 작가 "이렇게 기쁘게 일한 적 없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백년의유산' 구현숙 작가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구현숙 작가는 6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2층 세콰이어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종방연에서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별 탈없이 드라마가 잘 끝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현숙 작가는 "연기자분들, 스태프분들 고생 많았다. 늘 기분 좋은 바이러스를 선물해주시고 일할 때 이번처럼 정신적으로 기쁘고 즐겁게 일했던 적이 없다. 아마 주성우 감독님 역할이 많았던 것 같다. 다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5일 첫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에서 삼대째 운영되는 국수공장을 배경으로 한 홈 드라마다. 막장 논란에도 불구, 30% 이상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박원숙, 전인화, 정보석 등 중견 배우들의 연기력과 유진, 이정진, 최원영 등 젊은 연기자들의 러브라인이 사랑 받았다.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는 김재원, 조윤희, 기태영, 신은경, 조재현 등이 출연하는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 방송된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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