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결말, '권선징악+해피엔딩'으로 마침표 찍다

[서울신문 BOOM]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결말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마지막 회에서는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던 세윤(이정진 분)은 채원(유진 분)의 극진한 간호로 의식을 되찾았고, 세윤과 채원은 결혼식을 올렸다.

청와대 행사에 국수를 납품하면서 국수공장은 승승장구 했고, 춘희(전인화 분)와 설주(차화연 분)는 과거에 대해서는 서로 풀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다. 악랄한 시어머니 영자(박원숙 분)는 채원에게 그동안의 악행에 대해 사과하면서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지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백년의 유산 결말 맘에든다", "백년의 유산 결말, 해피엔딩이니 다행이다", "백년의 유산 결말... 너무 뻔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백년의 유산' 마지막 회는 시청률은 30.3%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MBC '백년의 유산' 방송캡처 (백년의 유산 결말)

뉴스팀 boo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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