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아, 황정민 조카로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캐스팅

2013. 6. 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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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강민아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 캐스팅됐다.

24일 강민아의 소속사에 따르면 강민아는 '남자가 사랑할 때' 황정민의 조카 송지 역으로 캐스팅돼 황정민, 한혜진과 연기호흡을 맞춘다.

앞서 그녀는 30:1의 오디션을 뚫고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김태희의 어린시절을 연기하면서 닮은꼴 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강민아는 가수 유승우의 데뷔곡 '너와 나' 뮤직비디오를 통해 풋풋한 10대의 사랑을 연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녀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한 남자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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