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팡팡 육사출신 박영우 이사 "화상과외 가맹창업 신화 쓴다"

2013. 6. 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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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프라인과외에서 온라인과외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화상교육이 사업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화상교육은 일반 과외 학습을 온라인기반으로 하는데 지역에 대한 제한이 없고 일반 과외 대비 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통해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화상교육기술은 교육업계에선 에듀팡팡이 최초로 도입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교육적 인프라를 완비된 수도권에 비해 다소 고급 강사가 부족한 지역 시장을 화상과외로 선점하기 위한 노력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에듀팡팡 성명호 대표는 박용우(48)씨를 가맹사업본부 이사로 영입해 홍보영업을 위임했다.

박용우 가맹사업본부 이사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영관장교로 군 생활을 하다 희망제대 후 보험영업에 뛰어든 인물이다. 그는 보험영업을 통해 3년 만에 연봉 10억을 만들어내 보험업계에서는 신화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질적 인프라가 구축된 상태인 화상교육사업 에듀팡팡에 자신의 영업력을 더해 막대한 시너지를 창출해 내겠다는 목표로 경쟁기업들의 스카우트도 거절, 에듀팡팡의 가맹사업본부 이사를 맡기로 선택했다. 이는 에듀팡팡의 포부와 화상과외의 시장가능성을 보고 결정한 것이다.

에듀팡팡이 최적화된 교육의 질적 향상을 실현해 본사와 가맹사업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초일류 화상교육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힌 가운데 박 이사는 취임 후 가맹창업 비용 및 사업 행정에 관한 개정작업을 끝낸 뒤 가맹사업 혁신안을 공표했다. 이는 상생전략과 무자본창업을 골자로 하여 가맹사업주의 희망과 사정에 따라 무점포 창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에듀팡팡 박용우 이사는 취임사에서 "영업 중에 가장 어려운 영업이 보험영업이라고 말하지만 나의 경우 신용과 전문성으로 이를 극복했다"면서 "교육 영업 또한 정직을 바탕으로 한 고객과의 신뢰와 교육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이 필요한 것으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발휘되어야 할 신용 성립의 노하우를 에듀팡팡 가맹사업을 통해 모두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이사는 예비사업주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가맹사업도 사업의 일종이기 때문에 가맹점주의 운영능력에 따라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안을 수도 있고 한편으로 부를 가져다 줄 수도 있음을 잊지 말라고 전한다. 따라서 업종의 특성 및 최신 트렌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때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에듀팡팡( www.edupangpang.co.kr) 가맹사업주 모집은 현재 진행 중 이며,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300호점까지 비용부담 없는 가맹점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가맹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사업주는 본사에서 박용우 이사와의 만남을 통해 영업노하우와 사업에 관한 고견을 들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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