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3주년] 지구촌 누비는 리더 기업들/KCC

2013. 6. 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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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자재 보급으로 새집증후군 해소 앞장

KCC의 친환경 대표페인트인 '숲으로'. 이 제품은 새집증후군 등을 유발시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량을 최소화했다.

KCC는 지속적인 연구와 신규 제품 개발을 통해 친환경 건축자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들의 생활과 밀접한 페인트와 더불어 단열재, 유리, PVC창호, 바닥장식재 등 각종 건축자재의 품질을 높여 '친환경 인증 최다 보유기업'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페인트, 보온단열재 및 흡음재, 바닥장식재, 벽 및 천장마감재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마크를 획득한 것은 물론 지난해 9월에는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12월에는 KCC 전주2공장이 도료생산업체로는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녹색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 역시 친환경 주거문화를 선도한다. KCC '숲으로'는 새집증후군, 새학교증후군, 빌딩증후군 등을 유발시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함량을 최소화한 친환경 수성도료로, '서울시 녹색 구매기준'과 환경협회의 '환경 마크(MARK)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서'를 획득했다.

KCC 상재통합브랜드 'KCC숲'은 '숲'이라는 자연공간이 갖는 이미지처럼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친환경 가소제를 사용하는 'KCC숲'은 지난해 KCC숲 합판마루(합판마루 최초)와 센스빌 선(KCC숲 주거용 PVC 바닥장식재)이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불연 보온단열재인 글라스울 로이(Glass Wool Low-E)는 우수한 단열 성능과 함께 에너지 절약, 친환경성, 안전성, 내구성을 두루 갖춘 단열재이다.

KCC가 자체 개발한 세(細)섬유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글라스울보다 두께는 10% 이상 줄이고 단열 성능은 10% 이상 향상시켰다. '글라스울 화이트'는 열효율성, 화재 안전성은 물론 포름알데히드 방출을 원천 봉쇄한 친환경성까지 접목한 건축자재로, 새집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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