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커플 풍소봉-니니, 온몸으로 사랑 표현 중?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영화계 공식 연인인 펑샤오펑(풍소봉,36)과 니니(26)가 한 행사에 동반 참석해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중국 CFP에 따르면 펑샤오펑과 니니는 전날인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2013 몽블랑 예술후원자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1년째 열애 중인 펑샤오펑과 니니는 이 날 행사 내내 서로의 옆자리를 지키며 핑크빛 분위기를 발산했다. 새파란 슈트 차림의 펑샤오펑과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니니는 현장에서 그야말로 잘 어울리는 비쥬얼 커플의 면모를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의 닭살(?) 행각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펑샤오펑은 니니의 옆에 서서 대담하게 허리를 감싸 안는가 하면, 두 사람은 마치 온몸으로 하트를 그리는 듯한 포즈를 취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펑샤오펑 니니 커플 외에 루츠 베이커 몽블랑 회장, 유명 포토그래퍼 정윈펑, 피아니스트 랑랑 등이 참석했다.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 CFP) 특약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