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최진혁 "잊지 못할 날..꿈같다" 하차소감

문완식 기자 2013. 6. 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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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하차소감을 밝혔다.

최진혁은 지난 18일 '구가의 서' 22회 종영 후 자신의 트위터에 "22회 방송이 끝났네요. 6월18일 저에게는 잊지 못할 그런 날일 거 같네요. 그동안 월령이를 아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월령인 마지막이었지만 '구가의서' 방송은 다음 주까지니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꿈같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구가의서'에서는 신수로 돌아온 구월령(최진혁 분)은 아들 최강치(이승기 분)에게 작별인사를 전한 후 죽은 자홍명(윤세아 분)의 옆에서 눈을 감았다.

한편 최진혁이 부른 '구가의서'OST '잘있나요'는 18일 공개직후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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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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