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구가의 서' 시청소감 "울컥해서 혼났다"
김현경 기자 2013. 6. 18. 00:27
구가의서 21회 최진혁 |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시청자들을 '월령앓이'에 빠트린 배우 최진혁이 방송 직후 시청소감을 전했다.
최진혁은 17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21회가 끝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 서화와의 엔딩 너무 슬펐죠? 저도 울컥해서 혼났네요"라고 적었다.
이날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최진혁 분)은 20년 만에 재회한 윤서화(윤세아 분)가 자결을 택했다. 그 과정에서 20년 전 윤서화를 연기한 이연희가 재등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구가의 서' 1~2회에서 최진혁과 이연희는 신수와 사람의 애달픈 사랑을 폭넓은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최진혁은 "제가 부른 '잘 있나요'는 내일 낮 열두시에 공개된대요. 많이 들어주세요"라며 OST 발매에 따른 설레는 심정도 함께 전했다.
'구가의 서' OST '잘 있나요'는 가수 더원이 불러 인기를 모은 곡으로, 18일 낮 12시 최진혁 버전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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